CRM·ERP 데이터를 전자계약에 자동 입력하는 API 연동 가이드
영업·계약 담당자님, 오늘도 CRM이나 ERP 화면과 전자계약 창을 번갈아 보며 고객 이름, 연락처, 주소, 계약 금액을 직접 옮겨 적고 계신가요?
한두 건을 처리할 때는 큰 부담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 건수가 늘어나면 반복 입력에 드는 시간도 함께 늘어나고, 사업자등록번호나 계약 금액을 잘못 입력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이미 사내 시스템에 정확하게 저장된 데이터를 계약서에 다시 입력하는 과정 자체가 불필요한 중복 업무인 셈입니다.
전자계약 API를 연동하면 CRM·ERP·HRM 등에 저장된 고객, 직원, 계약 정보를 활용해 전자계약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 생성뿐 아니라 서명 요청, 진행 상태 확인, 완료 문서와 계약 정보의 내부 시스템 반영까지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자계약 API 자동입력이 무엇인지,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아래에서 설명하는 자동화 범위와 방식은 기업의 기존 시스템, 데이터 구조, 연동 개발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전자계약 API 자동입력이란?
전자계약 API 자동입력이란 CRM·ERP·HRM과 같은 내부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전자계약 서식의 입력란과 연결해 계약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CRM에 다음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고객명
▪️회사명
▪️사업자등록번호
▪️담당자 연락처
▪️계약 상품
▪️계약 금액
▪️계약 기간
API 연동이 되어 있다면 담당자가 이 정보를 전자계약 화면에 다시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CRM에서 계약을 생성하거나 특정 버튼을 누르면 내부 데이터가 전자계약 서식의 각 입력란에 자동으로 반영되고, 내용이 완성된 계약서를 서명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싸인온 API는 HRM·CRM·ERP·그룹웨어를 비롯해 기업의 웹사이트와 앱 서비스에도 전자서명 기능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2. 수기 입력은 왜 문제가 될까요?
수기 입력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아닙니다.
같은 정보를 여러 시스템에 반복해서 입력하면 시스템마다 서로 다른 데이터가 저장될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반복 입력으로 업무 시간이 늘어납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마다 고객 정보를 검색하고, 복사하고, 입력하고, 다시 검수해야 합니다.
개별 계약에서는 몇 분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월 수십 건, 수백 건을 처리하는 조직에서는 상당한 반복 업무가 됩니다.
작은 오타가 재작업으로 이어집니다
고객명, 계약 금액, 사업자등록번호, 주소와 같은 정보는 계약의 핵심 내용입니다.
한 글자나 숫자 하나가 잘못 입력되면 계약서를 수정해 다시 보내거나, 이미 진행된 계약을 취소하고 처음부터 다시 처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마다 데이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CRM에는 정확한 계약 금액이 저장되어 있지만 계약서에는 다른 금액이 입력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내부 시스템과 최종 계약서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정산, 고객 관리, 계약 갱신 과정에서도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자계약 API 자동입력은 새로운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부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계약서에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중복 입력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3. 전자계약 API 연동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전자계약 API 자동화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구성됩니다.
1단계. 내부 시스템에서 계약 데이터를 준비합니다
CRM·ERP·HRM 등에서 계약에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옵니다.
예를 들어 근로계약이라면 직원명, 소속, 직무, 급여, 근무 시작일을 사용할 수 있고, 영업 계약이라면 고객명, 계약 상품, 금액, 계약 기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데이터를 계약서 입력란과 연결합니다
내부 시스템의 데이터 항목과 전자계약 서식의 입력란을 서로 연결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CRM의 고객명 → 계약서의 계약 상대방
▪️ERP의 공급가액 → 계약서의 계약 금액
▪️HRM의 입사일 → 근로계약서의 근무 시작일
▪️고객 DB의 주소 → 계약서의 사업장 주소
이 과정을 필드 매핑이라고 합니다.
3단계. 계약서를 생성하고 서명을 요청합니다
내부 시스템에서 설정한 조건이나 담당자의 실행에 따라 계약서가 생성됩니다.
계약서에는 연동된 데이터가 미리 입력되어 있으므로 담당자는 내용을 확인한 뒤 서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연동 범위에 따라 계약 생성과 서명 요청까지 자동화하거나, 최종 발송 전 담당자가 내용을 검토하도록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4단계. 계약 상태와 완료 데이터를 다시 전달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완료 여부, 계약 당사자 정보, 계약 금액, 계약 기간, 완료 문서 PDF와 같은 데이터를 내부 시스템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싸인온은 Export API를 활용해 계약 완료 이후 필요한 데이터를 ERP·CRM·HR 시스템이나 자동화 도구로 전달하는 구조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웹훅과 유사한 후속 업무 자동화 흐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과 같은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계약 완료 후 CRM의 고객 상태 변경
▪️근로계약 완료 후 HR 시스템에 완료 여부 반영
▪️완료된 계약서 PDF를 사내 문서관리시스템에 저장
▪️계약 금액과 기간을 ERP에 반영
▪️계약 완료 사실을 협업 도구로 알림
4. API 연동 전후의 업무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항목 | 수기 입력 방식 | API 연동 방식 |
|---|---|---|
계약서 작성 | 내부 시스템을 확인하며 직접 입력 | 저장된 데이터로 자동 생성 |
정보 검수 | 입력한 내용을 다시 대조 | 원본 시스템의 데이터 활용 |
계약 발송 | 전자계약 서비스에서 개별 처리 | 내부 시스템과 연결해 처리 가능 |
진행 상태 확인 | 전자계약 서비스에 접속해 확인 | API로 상태 정보 연동 가능 |
완료 문서 관리 | PDF를 내려받아 다시 업로드 | 내부 시스템이나 DB로 전달 가능 |
정보 일치 여부 | 시스템별 데이터 차이 발생 가능 | 하나의 원본 데이터를 기준으로 관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