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손해사정 전자서명 구축형 가이드
보험업계 구축형 전자서명 가이드
Q1. 보험심사·손해사정 업무에 ‘구축형 전자서명’이 왜 필요한가요?
보험심사·손해사정 업무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여러 번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고객님, 위임장에 인감날인이 빠졌습니다."
"개인정보동의서가 첨부 안 되어 있습니다."
"청구서 서명란이 비어 있어서 다시 받아야 합니다."
보험금 지급까지 이론상 7~10일이면 충분하지만, 실무에서는 서류 누락·불완전 작성 때문에 2주, 길게는 한 달 이상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자체 전산망, 망분리, 보안 규정이 매우 강하고
▪️고객 데이터 외부 반출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클라우드 전자계약보다는 자사 인프라 안에 설치해 운영하는 ‘구축형 전자서명 솔루션’이 더 적합한 환경이 많습니다.
이싸인온 구축형은 이런 보험업 특유의 보안·전산 요건을 충족하면서 위임장·동의서·청구서 전자서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프레미스형 솔루션입니다.
Q2. 현재 보험심사·손해사정 현장에서 겪는 서류 문제는 무엇인가요?
1) 한 건당 최소 7~12종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거나, 서명·날인이 불완전하면 전체 프로세스가 멈추고 보완 요청이 반복됩니다.
2) 반복되는 현실적인 문제들
① 서류 누락·미작성
▪️고객이 몇 장만 보내고 나머지는 빠뜨리는 경우
▪️스캔·팩스 과정에서 특정 장이 누락되는 경우
▪️서명·날인을 빼먹고 제출하는 경우
전체 심사 지연의 상당 부분이 ‘서류 미비’에서 발생합니다.
② 서명 진정성 확인 부담
▪️서명이 흐리거나, 본인 서명인지 애매한 경우
▪️위임장 위조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
▪️다시 전화·추가 확인이 필요해 시간 소모
③ 고객 응대에 잡아먹히는 시간
▪️"위임장 다시 작성해 주세요."
▪️"동의서 서명이 빠졌습니다."
▪️"사진 화질이 좋지 않아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정작 해야 할 심사·사정 판단 업무는 뒤로 밀리고, 서류 보완·확인에 많은 시간이 사용됩니다.
④ 사후 조회·분쟁 대응의 어려움
▪️스캔 파일이 폴더에 뒤섞여 있음
▪️같은 건에 여러 버전 파일이 존재
▪️분쟁·소송 대응 시, 담당자가 직접 기억을 더듬어 파일을 찾아야 함
Q3. 전자서명(전자계약)을 쓰면 서류 누락이 정말 줄어드나요?
👉 네, 특히 구축형으로 프로세스를 설계하면 ‘구조적으로’ 누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필수 항목 누락 방지
이싸인온 구축형 전자서명 화면에서는
▪️필수 입력값(예: 이름, 주민번호, 관계 등)을 빈칸으로 제출할 수 없도록 강제
▪️서명·체크박스·날짜 등이 비어 있으면 다음 단계 진행 불가
▪️중간에 끊겨도 임시 저장되어 재작성·분실 위험 최소화
사람이 눈으로 찾아야 하던 실수를 시스템 규칙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고객이 모바일로 1~3분 만에 제출
▪️고객에게 SMS·이메일·전용 포털 링크로 서명 요청 전송
▪️고객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바로 열람·입력·전자서명
▪️인쇄·스캔·팩스·우편 과정이 사라짐
서류가 물리적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접수까지의 리드타임이 크게 줄어듭니다.
3) 위변조 방지 및 진정성 확보
전자서명 문서는 다음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합니다.
▪️서명 시각(타임스탬프)
▪️본인 인증 정보(휴대폰·OTP 등)
▪️접속 IP 및 단말 정보
▪️문서 내용에 대한 해시값(조금이라도 바뀌면 유효하지 않음)
나중에 분쟁이 발생해도, “이 시점에 이 사람이 이 내용을 확인하고 동의했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4) 심사 처리 속도 자연스러운 단축
서류 수령·보완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면, 심사·손해사정의 본질적인 판단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특히 손해사정 법인 입장에서는 1인당 처리 가능 건수 증가, 고객사(보험사) 대응 속도 향상, SLA(서비스 수준) 준수와 경쟁력 강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4. 전자서명, 보험 업무에서 법적으로 문제없나요?
👉 결론부터 말하면, 요건만 갖추면 종이 서명과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전자문서·전자서명 관련 법령과 보험업 관련 규정은 전자적 방식의 문서교환과 서명을 명확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싸인온 구축형은
▪️휴대폰 본인인증 등 강한 인증 수단
▪️해시값 기반의 위변조 방지 기술
▪️서명·열람·전송 과정의 감사 로그 자동 기록을 통해 이 요건들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Q5. “클라우드”가 아니라, 굳이 “구축형(온프레미스)”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험사·손해사정사 환경에서는 종종 이런 요구가 있습니다.
▪️망분리 환경이라 외부 클라우드 접근이 제한됨
▪️고객·계약 정보가 매우 민감해 데이터를 사내에서만 관리해야 함
▪️전산·보안 규정상 외부 SaaS 사용에 제약이 있음
▪️기존 보험 코어시스템·청구시스템·DMS와 깊은 연동이 필요함
이럴 때는 클라우드형 전자계약보다 자체 데이터센터·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이싸인온 구축형’이 현실적인 해법이 됩니다.
구축형 이싸인온의 특징
▪️사내 인프라(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설치
▪️DB·파일 서버 위치, 백업 정책 등을 자체 정책에 맞게 구성
▪️기존 전산·청구·DMS·포털 시스템과 내부망 기준으로 API 연동
▪️보안·컴플라이언스 점검 시, 아키텍처·로그·권한 구조를 명확히 설명 가능
즉, 클라우드의 편의성과 보험사 내부 시스템 수준의 통제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Q6. 이싸인온 구축형, 어떻게 도입이 진행되나요?
1단계) 업무·시스템 분석
▪️현재 사용하는 위임장·동의서·신청서 목록 정리
▪️서류별 필수 항목·서명 구조 분석
▪️기존 시스템(코어, 청구, DMS, 포털)과의 연계 포인트 파악
▪️망 구조·보안 정책·권한 체계 확인
2단계) 구축 아키텍처 설계
▪️설치 위치(데이터센터/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결정
▪️인증 방식(SSO, 사내 인증시스템 연동 등) 설계
▪️로그·감사·백업 정책 정의
3단계) 전자서명 템플릿 및 프로세스 구성
▪️위임장·개인정보동의서·위탁동의서 등 주요 양식을 템플릿화
▪️필수 필드/서명 검증 규칙 설정
▪️내부 결재·승인 프로세스와 연계
4단계) 기존 시스템 연동
▪️보험금 청구 시스템, 손해사정 시스템과 연동
▪️“사건번호/청구번호 기준으로 문서 자동 연결” 구조 설계
▪️사내 포털에서 바로 전자서명 요청·조회 가능하도록 구성
5단계) 파일럿 운영
▪️일부 조직·업무에 한해 시범 적용
▪️심사·사정 담당자, 콜센터, 지점 등 관련 부서 피드백 수집
▪️실무에 맞게 화면·템플릿·알림 문구 조정
6단계) 전사 확대 및 안정화
▪️전체 조직·업무로 단계적 확대
▪️운영 모니터링, 성능 튜닝, 보안 점검
▪️신규 양식·추가 시나리오 지속 반영
Q7. 이싸인온 구축형 도입 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정량적 효과 (예시)
▪️서류 누락률 약 90% 감소
▪️우편·팩스 기반 수령 시간 3~7일 → 거의 0일
▪️심사·손해사정 처리 리드타임 50% 수준까지 단축 가능
▪️용지·인쇄·우편·보관 등 직접 비용 60% 절감 수준(환경에 따라 상이)
정성적 효과
▪️보완 요청·재발송 문의 감소로 고객 경험 개선
▪️감사·분쟁 대응 시 증빙 자료 준비 부담 감소
▪️반복적인 수기 확인 업무 감소로 직원 피로도 완화
▪️“디지털 전환을 잘 하는 보험사/손해사정사”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Q8. 어떤 조직에 특히 ‘이싸인온 구축형’이 적합할까요?
▪️자체 전산센터와 강력한 보안 규정을 갖춘 대형 보험사
▪️다양한 보험사와 제휴하며 심사·손해사정을 수행하는 손해사정 법인
▪️고객 데이터 외부 반출이 엄격히 제한되는 특수법인·공제조합
▪️망분리·내부망 전용 환경에서 전자계약을 운영해야 하는 조직
이런 환경에서는 클라우드형 외부 솔루션보다 사내에 설치하는 이싸인온 구축형 전자계약 플랫폼이 보안·통제·연동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 “서류 다시 보내주세요”라는 말을 줄이고 싶다면
보험심사·손해사정 업무의 가치는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보상”에서 나옵니다.
이싸인온 구축형 전자서명 솔루션은 서류 누락률을 구조적으로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이며, 법적 증빙력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강화하는 보험업 특화 온프레미스 전자계약 플랫폼입니다.
오늘 ‘구축형 전자서명’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내일 더 빠르고 안전한 심사·손해사정 경쟁력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